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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우도환·류화영 "높아진 인기? 열심히 연기하겠다"
입력 2017-10-10 14:50  | 수정 2017-10-10 15: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우도환 류화영이 최근 인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황의경 PD와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홍수현이 참석했다.
유지태는 이날 "'매드독'은 사이다를 느낄만한 장면들이 많다.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들이 파헤쳐지는 과정에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최근 인기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인기를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다.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 영광이고,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류화영은 "전작에 이어 '매드독'을 만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 아직 인기가 와닿지 않는다. 열심히 하고 겸손한 비타민 같은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꼬집는 드라마다.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을 연출한 황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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