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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해시태그, 당당·순수·열정, 사랑받기 충분"
입력 2017-10-10 13:36 
걸그룹 해시태그.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신인 그룹 해시태그 프로듀싱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해시태그는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미니앨범 ‘The girl next door 타이틀곡 ‘ㅇㅇ 첫 무대를 공개했다.
해시태그는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겸 가수 간미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간미연은 해시태그 프로듀싱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대표님과의 친분으로 프로듀싱을 시작했다. 연습실에 놀러 갔다가 연습하는 걸 보면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등 보컬 디렉팅을 봐주고 안무, 스타일을 봐주다 보니 프로듀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해시태그에 대해 당당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충분히 대중에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해시태그는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은 그룹. Mnet ‘프로듀스101 출신 다정을 비롯해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됐다.
해시태그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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