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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창립 78주년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7-10-10 09:54  | 수정 2017-10-10 14:13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8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방문해 쌀 12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경운동)를 찾아 창립기념 떡과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옥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 페인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는 향후 네팔, 인도도, 미얀마, 동티모르 등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국 대표이사는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림산업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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