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하늘이 언급한 결혼 생활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김하늘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 단계"라고 알리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본인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하늘은 지난 7월 패션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에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며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고 말해 남편과 천생연분 임을 인증했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임신 사실을 알고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김하늘을 대신해 윤아가 사회자로 나선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하늘이 언급한 결혼 생활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김하늘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 단계"라고 알리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본인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하늘은 지난 7월 패션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에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며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고 말해 남편과 천생연분 임을 인증했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임신 사실을 알고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김하늘을 대신해 윤아가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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