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성 김민지, 둘째 임신
입력 2017-10-10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한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은 동양화가 오명희씨의 1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다.
오씨는 박지성의 장모다. 오씨는 인터뷰를 통해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 등을 전하며 딸인 김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한 소식도 전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커플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박지성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드와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따금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 전 아나운서는 퇴사 후 가사와 육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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