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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남한산성` 제치고 이틀째 1위…220만 돌파
입력 2017-10-10 0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 1265개 스크린에서 40만2961명(누적관객 220만9785명)을 모았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주인공인 마동석이 직접 기획에 참여, 4년 간 공을 들였다.
'남한산성'은 하루동안 1149개 스크린에서 25만6461명(누적관객 325만4169명)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킹스맨: 골든 서클'(14만2416명, 누적 454만2764명) '아이 캔 스피크'(11만1898명, 누적 298만1001명) '넛잡2'(6만1930명, 누적 31만1616명)가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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