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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과 우연히 다시 마주쳤다
입력 2017-10-09 23:54  | 수정 2017-10-10 0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4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공지원(김지석 분)과 우연히 다시 만났다.
이날 사진진은 성 스캔들에 이어 산부인과에 들어서는 사진까지 찍히며 위기에 몰렸다. 기자들은 사진진의 집 앞에 늘어선 채 사진진을 기다렸다.
이에 사진진은 치킨 배달원으로 분장하고 집으로 향했다. 기자들은 사진진이 현관문에 서자 뒤에 따라붙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진은 기자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집이 아닌 13층을 눌렀다.

이때 기자 한 명이 사진진을 의심하고 함께 13층에 내렸다. 사진진은 기자를 피해 눈앞에 보이는 집의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자 급히 들어갔다.
돌아선 사진진은 문을 연 공지원과 마주쳤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혼란에 빠졌다. 사진진은 들고 있던 치킨 박스를 뒤로 감추며 당황했다.
이에 공지원은 사진진에 말을 걸지 않고 치킨 값을 치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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