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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완전체 재계약 불발…“수영·티파니·서현 SM 떠난다”(공식)
입력 2017-10-09 23:25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녀시대 재계약 관련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 서현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9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소녀시대 수영, 서현, 티파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소녀시대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멤버 5인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앞서 티파니는 유학과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수영과 서현은 배우 활동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Holiday Night를 발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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