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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TV] ‘럭키’ ‘도둑들’ ‘밀정’, 연휴 마지막날까지 알찬 추석특선영화
입력 2017-10-09 17:03 
오늘 추석특선영화 밀정, 터널, 마스터, 럭키, 도둑들 등 사진=각 영화 포스터
[MBN스타 신미래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9일)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9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4시 OCN에서는 영화 ‘터널, 이후 오후 6시50분 ‘밀정이 전파된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다. 이어 방영되는 ‘밀정은 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후 10시 OCN에서는 영화 ‘마스터가 방영된다. ‘마스터는 국내 티켓 파워로는 최고로 평가받는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범죄 영화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9일)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후 7시 55분 KBS2에서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인 영화 ‘럭키가 방송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도둑들은 EBS1에서 방영된다.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전문 채널인 CGV에서는 오전부터 추석연휴 마지막날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6시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시작해 ‘명량 ‘덕혜옹주 ‘암살이 방영됐다.

이어 오후 4시50분에는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오후 7시40분부터는 ‘미션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오후 10시30분 ‘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까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방영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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