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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요진단] “정주행도 거뜬”…뉴이스트W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17-10-09 12:03 
뉴이스트W가 컴백을 앞두고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뉴이스트W가 컴백을 앞두고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뉴이스트W의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몽환적이고,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 타이틀곡 ‘웨어 유 엣(WHERE YOU AT)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뉴이스트W는 워너원에서 활동 중인 황민현을 제외한 멤버 김종현(JR), 곽영민(아론), 강동호(백호), 최민기(렌)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재조명을 받게 됐다.


이후 황민현을 제외한 뉴이스트 멤버들은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팬들은 뉴이스트의 음원을 찾아 들었고, 뉴이스트는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쓰게 됐다. 특히 뉴이스트의 ‘여보세요는 다시 각광받으며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와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뉴이스트W는 지난 7월25일 스페셜 싱글 앨범 발표했고, 타이틀곡 ‘있다면은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연이은 히트 속에서 발매하는 뉴이스트의 앨범인 만큼 ‘더블유, 히어(W, HERE)의 음원 성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뉴이스트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의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그룹의 행보가 점쳐지기 때문에 ‘더블유, 히어(W, HERE)의 음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역주행부터 정주행까지 이뤄내며 데뷔 6년 만에 꽃길을 걷는 뉴이스트W가 신보 ‘더블유, 히어(W, HERE)를 통해 정주행을 이끌어나갈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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