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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서은수, 이태환 짝사랑 포기 선언 “바보 짓은 그만”
입력 2017-10-08 21:11 
서은수가 이태환을 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이태환을 잊기 위해 마음 먹었다.

8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서지수(서은수 분)를 모른 척했다.

서지수는 빵을 배달하러 가는 길에 선우혁에게 건넬 인사 연습을 했다. 그 때 마침 선우혁이 자전거를 타고 서지수 쪽으로 향했다.

서지수는 설레는 표정으로 선우혁을 향해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선우혁은 서지수를 그대로 지나쳤다.


이에 서지수는 당황해했다. 서지수는 희망은 좋은 건데, 근거 없는 희망은 망상이 되는거야”라는 강남구(최귀화 분)의 말을 떠올렸고, 너 정말 한심했구나”라면서 자책했다.

이후 서지수는 서지안(신혜선 분)와의 전화 통화에서 선우혁을 잊겠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이제 안 좋아할거야. 너무 선 실장님만 바라봤어. 그게 망상인 줄도 모르고.. 이제 잊고 빵에만 집중할 거야. 바보 짓은 그만할 거야”라고 다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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