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1박2일` 강원도 홍천 여행 2탄, 트로트+트위스트+차력쇼까지
입력 2017-10-08 2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8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서 '1박2일'과 '청춘불패'팀의 강원도 홍천 유치리 마을 방문기가 계속됐다. 로드리 아저씨 댁 앞에서 인사를 나눈 멤버들은 바로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마을회관을 향했다.
마을회관에 도착한 멤버들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바로 재롱 잔치 준비에 돌입했다. 상 대신에 가장 호응을 얻지 못한 세 팀이 벌칙으로 가지수확 및 포장, 배추심기 ,부추 수확 및 포장의 세 가지 일을 각자 수행하게 됐다. 그렇게 유라-동구팀은 부추 수확 및 포장, 나르샤-준호팀은 배추심기, 구하라-종민팀은 가지수확 및 포장 일에 당첨됐다. 원래 규칙과는 달리 인기를 얻은 팀들이 일에 당첨됐다.
일을 면제받은 나머지 인원들은 읍내팀이 되어 저녁 식사를 위해 장을 보게 됐다. 그 전에 장 볼 비용을 얻어내기 위해 병뚜껑 날리기 게임을 했다. 각자 한 번씩 시도해 누적 2만원을 획득했는데, 마지막으로 김신영이 스케줄로 인해 먼저 가서 남은 마지막 시도를 정채연이 대신했다. 병뚜껑이 테이블 밖으로 날아가 탈락하자, 멤버들은 획득한 금액 중 5천원을 걸고 한 번 더 시도했는데, 극적으로 백지수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일꾼 팀들이 각자 밭에서 일하는 동안 시장에 간 읍내팀은 백지수표를 제시하며 고기와 야채를 잔뜩 사고, 순대를 시켜 그 자리에서 막걸리와 함께 먹기도 했다. 장을 다 본 읍내팀은 오락실을 찾아가 인형뽑기, 펀칭머신 등을 하면서 놀았다. 그 시각, 일이 끝나고 스태프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구하라는 밥차에 다가가서 아주머니에게 반찬을 얻어먹다가 김준호에게 적발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