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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쥬니, `판타스틱 듀오2`서 뜨거운 눈물...왜?
입력 2017-10-08 19:45 
현쥬니=SBS "판타스틱 듀오2" 방송화면
현쥬니가 '판타스틱 듀오2'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2')에서는 휘성의 '판듀찾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 '스타 판듀'로 현쥬니, 니엘, 사무엘,유주, 붐이 등장해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열창했다.

스타판듀 5명은 기대 이상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특히 휘성은 "가수를 겸업해도 될 것 같다"며 현쥬니를 칭찬했다.


이에 현쥬니는 "배우가 되고 나서 노래 프로에 자주 나왔다. 그래도 나는 나를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까 내가 노래를 하고 나서 선배님이 받아 주시는데 너무 좋았다. 여기서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쥬니는 2008년 그룹 벨라마피아로 데뷔했으며 그와 함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서 연기자로도 활동을 시작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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