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티글리츠 "이라크 전비로 미 경기침체 심화"
입력 2008-04-10 15:35  | 수정 2008-04-10 15:35
3조 달러를 넘어서는 이라크 전쟁비용이 현재 미국이 직면한 경기침체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한 외교전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막대한 이라크 전쟁비용이 미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라크 전쟁비용이 5천억 달러라는 미국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실제로는 최소 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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