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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악역 연기하지 않는다` 충무로 속설 질문에 대답은?
입력 2017-10-08 17:42 
송강호=MBN스타 DB
영화 '변호인'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주연 송강호의 방송 출연 장면이 화제다.

송강호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변호인' 홍보 차 인터뷰에 응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강호는 리포터가 악역을 연기하지 않는다는 충무로 속설에 대해 아니다. 난 악역을 거부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는 매력적인 악역이면 언제든 하겠다”면서 다만 악역이 모두 곽도원에게 제의가 간다”고 농담을 했다.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곽도원은 민망한 나머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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