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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시안, 생애 첫 반장 등극 “용감무쌍한 4살”
입력 2017-10-08 17:14  | 수정 2017-10-08 22:18
시안이가 생애 첫 반장이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생애 첫 반장 역할을 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 특집으로 여덟 아이의 좌충우돌 서당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예절 수업에 앞서 반장선거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훈장님의 반장 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라”는 말에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번쩍 들었다.

그 중 시안이는 반장이 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고, 훈장님은 시안이에게 반장이 되고 싶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시안이는 옆에 있던 약과를 가리켰다. 알고 보니 약과를 먹기 위해 반장이 되고 싶었던 것.


훈장님은 반장이 되면 책임이 있어. 심부름도 해야하고, 친구들 대신 맴매 맞을 수도 있어. 그래도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시안, 승재만 손을 들었다.

결국 시안, 승재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반장을 선출했고, 시안이가 생애 첫 반장 역할을 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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