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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누구길래? `구해줘` 옥택연 압도하는 연기 존재감 펼친 배우
입력 2017-10-08 14:48 
우도환=MBN스타 DB
배우 우도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2012년 tvN '닥치고꽃미남밴드'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는 영화 '마스터'의 스냅백 역할으로 열연했고 최근 종영한 OCN ‘구해줘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경상도 사투리의 동철 역으로 열연,그는 애초 남자주인공이었던 옥택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았다.

우도환은 적은 분량에도 흡입력 있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다. OCN '구해줘'는 그런 장점이 잘 발휘된 작품이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발목이 잡힌 여자(서예지)를 위해 목숨을 건 남자 석동철 역을 맡은 그는 애초 남자주인공이었던 옥택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았다.

우도환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에 출연한다.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우도환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매드독'은 그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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