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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김우빈, 외모 자괴감 일화 "현장가면 이병헌, 강동원 선배 때문에"
입력 2017-10-08 13:09  | 수정 2017-10-08 13:16
영화 "마스터"=마스터 포스터
추석특선영화로 '마스터'가 방영 중인 가운데 김우빈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마스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우빈은 가장 잘생겨 보일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입혀줬을때가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그런데 현장에 가면 이병헌 선배님과 동원이 형이 계시니까 자괴감도 들며, 신경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자신의 외모에 겸손함을 보였다.

또 "다들 나를 30대로 본다. 군대도 안 다녀왔다고 하면 놀란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마스터'는 국내 티켓 파워로는 최고로 평가받는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범죄 영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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