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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하이에나` 유선호, 롤모델 후이에 무한 애정 "노래 너무 좋다"
입력 2017-10-08 10:06 
'건반위의 하이에나' 후이-유선호.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건반위의 하이에나'에 깜짝 등장한 유선호가 펜타곤 후이에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프로그램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는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 등 프로듀서들이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날 후이는 큐브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같은 소속사 후배인 유선호와 만남을 가졌다. 유선호는 후이의 노래에 대해 "노래 들어봤어요.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후이는 "너무 좋아야..너무 좋아야지..."라면서 부끄러워했다.
평소 유선호는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선배 후이를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후이는 "너 자꾸 인터뷰에서 형 이야기 해? 형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니까"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선호는 "제 기사가 봤죠!? 롤모델"이라면서 해맑게 웃었다.
이날 후이는 유선호가 좋아하는 곡 'NEVER(네버)'를 즉석에서 연주했고, 유선호는 노래에 맞춰 안무를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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