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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박성훈, 주니어 GP 6차대회 16위로 마감
입력 2017-10-08 09:31 
박성훈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에서 16위를 마크했다. 사진=ISU 유튜브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남자 피겨 스케이팅 기대주 박성훈(15·한볕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16위에 랭크됐다.
박성훈은 8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 올리비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18점, 예술점수(PCS) 53.50점 감점 2점으로 총 105.68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얻은 50.34점을 더해 합계 156.02점을 획득한 박성훈은 전체 28명 중 16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총점 221.89점을 받은 알렉세이 에로호프(러시아)가 차지했다. 캠든 풀키넨(미국)이 209.35점으로 은메달, 콘라드 오르젤(캐나다)이 196.05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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