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전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주택가가 정전되면서 추석 연휴를 보내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권용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약 7m 길이의 전봇대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고, 전봇대를 피해 차들이 느린 걸음으로 줄을 지어 지나갑니다.
인근에는 앞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화물차가 멈춰 있습니다.
어젯밤(6일) 9시 40분쯤 대전 목상동의 한 도로에서 14톤짜리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가로수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3살 운전자 조 모 씨가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근 주택가는 한때 정전이 돼 추석 연휴를 보내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내부가 불에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 19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편집 : 이유진
화면제공 : 부산 북부소방서
대전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주택가가 정전되면서 추석 연휴를 보내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권용범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약 7m 길이의 전봇대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고, 전봇대를 피해 차들이 느린 걸음으로 줄을 지어 지나갑니다.
인근에는 앞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화물차가 멈춰 있습니다.
어젯밤(6일) 9시 40분쯤 대전 목상동의 한 도로에서 14톤짜리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가로수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3살 운전자 조 모 씨가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근 주택가는 한때 정전이 돼 추석 연휴를 보내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내부가 불에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 19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편집 : 이유진
화면제공 : 부산 북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