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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벌써 400만↑청불 신기록
입력 2017-10-07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킹스맨2'는 역대 청불 등급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내부자들은 물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모두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이다. ‘내부자들은 개봉 14일만에,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6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9월 최고 흥행 외화이자 콜린 퍼스의 출연작인 ‘맘마미아!가 세웠던 최종 스코어인 457만8239명도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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