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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장신영 11살 아들 이야기 듣고 난 반응이 `깜짝`…"춘향이 선발대회때 낳았어?"
입력 2017-10-06 19:52 
장신영=MBN스타DB
배우 이미숙이 과거 방송서 장신영 발언으로 깜짝 놀란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집 식구로 만난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미숙은 장신영에게 "너 결혼했니?"라고 물었고, 이에 장신영은 "네? 저 아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이미숙은 "애기가 있어?"라고 되묻자 장신영은 "11살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장신영의 대답에 깜짝 놀란 이미숙은 "얘네들 다 미친 애들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숙은 "너 춘향이 선발대회때 낳았어?"라고 농담하자 장신영은 "제가 결혼을 일찍했다. 혼자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아들이 제가 촬영간다고 하니까 따라오겠다고 했다. 근데 저도 떨려서 오늘은 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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