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5년
입력 2017-10-06 19:31  | 수정 2017-10-06 21:14
오늘의 숫자뉴스입니다.

은행 금리와 소득 등을 따져 계산하는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이 5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불과 1년새 은행 대출금리는 연 2.77%에서 3.22%로 올랐고,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도 천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직장인들의 평균 소득은 오히려 소폭 내리면서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은행 금리와 아파트값은 더 올랐으니 집 사기가 더 팍팍해졌다는 거지요.

그런데 추석 연휴가 끝나면 은행 대출 금리가 더 오른다고 하니 언제쯤 서민들 집 걱정 없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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