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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서정희, 첫방송 앞둔 소감 "새로운 도전,최선을 다했다"
입력 2017-10-06 14:45 
서정희.사진l서정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백조클럽'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D-DAY"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중간중간 힘들고 나는 안된다는 생각이 나를 덮었어요. 그만할까? 못한다고 할까? 그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 나를 기대하는 분들을 실망시킬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용기 내기를 수십번, 새로운 도전, 이정도 고통쯤이야 어설플지라도 최선을 다했어요"라며 "내 것이었으나 내 것을 찾지 못했던 나를 찾는 시간이 분명 될꺼에요. 잘하건 못하건 저는 씩씩해졌으니까요. 제 나이를 보라구요. 흉내도 감사하죠?"라며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하는 국내최초 발레 예능 프로그램 '백조클럽'은 6일 KBS2에서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다섯 여자 방송인 서정희, 배우 오윤아, 배우 김성은, 배우 왕지원, 우주소녀의 성소가 백조 클럽의 감독으로 나선 서장훈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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