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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박나래, LA로…낭만의 인연 만났다?
입력 2017-10-05 1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내 방 안내서' 박나래가 LA로 떠난다.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가 글로벌 방 매칭 프로젝트에 돌입, 낭만의 도시 LA로 설레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선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을 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리얼리티다.
특히 앞서 박나래의 SNS에는 LA 베니스비치에서 촬영한 파격적인 인증샷이 공개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또 그녀의 인생 모토를 실현해 준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고 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촬영을 마친 박나래는 "첫 LA 여행을 여행이 아닌 현지의 삶으로 지내온 5일의 시간이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여행객이 아닌 처음부터 이곳에 살았던 사람 같은 느낌에 다시 또 한 번 오고 싶어졌다"고 행복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색했던 풍경들이 자연스러워질 때쯤 한국에 돌아오니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오랜 기간, 긴 호흡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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