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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나성범 이어 박석민도 홈런포 폭발…NC, 4-0
입력 2017-10-05 14:29 
박석민(사진)이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SK 와이번스와 경기서 1회말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사진(창원)=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나성범에 이어 박석민(NC)도 홈런포를 날렸다. NC 다이노스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박석민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SK 와이번스와의 1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1회말 3-0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상대투수 메릴 켈리의 공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3-0에서 한 점 더 달아나는 솔로포.
NC는 2회초 현재 SK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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