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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틀만에 100만 돌파…`킹스맨2` `범죄도시`도 관심
입력 2017-10-05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개봉 첫날 4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추석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기록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개봉 이틀째이자 추석 당일인 4일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묵직한 감동을 전하며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남한산성'이 개봉 이틀째이자 추석 당일인 4일 55만262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2만611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뒤를 이어 '킹스맨: 골든 서클'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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