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흐리고 쌀쌀…내일 전국 비

【 앵커멘트 】
벌써 추석 연휴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긴 연휴가 이제 반쯤 지났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 서부 지역에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귀경하시는 분들은 빗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2>주말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한글날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막바지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 많이 껴있습니다. 점차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차차 흐려지겠고요. 제주도는 오후에, 호남과 경남 서부 지역은 밤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과 광주, 대구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0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크게 올랐다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에는 다시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