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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손깍지+쓰담쓰담으로 완성된 환상 케미
입력 2017-10-05 09:41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의 커플 포스터 번외편이 공개됐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 포스터 번외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의 포스터 번외편이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 번외편은 지난 9월 20일 공개된 주인공 한예슬과 김지석의 커플 포스터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으면서 추가로 제작된 것으로, 극중 ‘첫사랑 남녀의 설렘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손을 잡은 채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듯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얼굴을 붙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이 펼쳐갈 러브라인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목구비와 표정이 닮은 듯한 두 사람의 ‘훈남훈녀 미모와 더불어 손깍지 포즈와 김지석의 쓰담쓰담이 더해지자 러블리함이 한껏 돋보이는 완벽한 번외편 포스터가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지난 2일 공개된 ‘20세기 소년소녀 3차 티저에서는 한예슬과 김지석의 꽁냥꽁냥한 커플 호흡을 비롯해 한예슬과 이상우의 또 다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더욱 시선을 모은다. ‘서른다섯, 첫사랑을 시작하다라는 문구에 이어 등장한 사진진(한예슬 분)은 공지원(김지석 분)의 데이트 신청과 장미꽃 선물에 흔들린 듯 하면서도 도도하게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20년 동안 덕질을 이어온 안소니(이상우 분)와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하게 된 사진진은 잔뜩 긴장한 면모를 감추지 못하는 데 이어, 자신이 비를 맞으면서도 안소니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톱스타 사진진의 체면을 버린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안긴다.

이번 티저를 통해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우의 흥미진진 3각 케미와 봉고파 3인방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의 아무 말 수다 대잔치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20세기 소년소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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