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오늘(10일) 총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당산동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평당원으로서 당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민주당 당헌 당규상 전당대회는 총선 후 3개월 내에 치르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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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당산동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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