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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견공계의 메시 마크와 한판 대결…사람 못지 않은 체력
입력 2017-10-04 21:58 
‘하하랜드’ 사진=‘하하랜드’ 캡처
'하하랜드'에서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 군이 축구견과의 치열한 축구 한판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4일 방송에는 견공계의 메시 마크가 등장했다. 5개월 차인 마크는 현란한 드리블을 자랑했다. 마크는 공과 혼연일체를 보여주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마크의 보호자는 "지칠까봐 제가 억지로 먼저 뺏는다"라며 "간식이 있어도 오직 공뿐이다. 주변에 다른 걸 보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집에 돌아온 마크는 멜론도 굴리기 시작했다.

마크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고, 동년배 견공들과의 경기에서 전문가도 인정할 만큼의 실력을 발휘했다. 또, 어린이들과의 축구 한판 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력만큼은 사람보다 뛰어났던 것. 끝이 보이지 않는 1:1 축구는 결국 어린이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기획 한상규)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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