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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마트에서 산 전 먹은 후 “엄마가 한 게 확실해”
입력 2017-10-04 21:38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마트에서 산 음식을 자신의 엄마가 한 음식으로 착각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마트에서 산 음식을 자신의 엄마가 한 음식으로 착각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수빈과 할머니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모와 딸 김수빈이 전과 나물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그러나 김수빈은 허리 아픈 할머니를 위해 만들어진 음식을 사자고 주장했고,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눈치 챌까봐 무섭다며 말렸으나 손녀의 말을 듣기로 했다.

김수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평소에 전을 다 하신다. 할어버지와 아버지는 할머니를 도와줄 생각을 안 하신다. 그래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일 김승현은 전을 담고 있는 김수빈의 곁으로 다가왔고, 전을 한 입 맛 본다. 김승현은 엄마가 한 게 확실히 맞네”라며 마트에서 산 음식을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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