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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집착견 코코, 7살 딸도 질투…“더 사랑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려고요”
입력 2017-10-04 21:25 
‘하하랜드’ 사진=‘하하랜드’ 캡처
'하하랜드' 아빠만 따라다니는 코코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는 두 얼굴을 가진 코코의 사연이 공개됐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반려견 코코의 무서운 집착과 질투가 공개됐다. 코코는 아빠가 잠시만 곁을 비워도 극도로 예민해졌다. 엄마는 전생에 둘이 부부였나 봐요”라며 졸지에 남편을 뺏긴 심정을 고백했다. 아빠가 출근을 하고 나면 코코는 세상을 잃은 것처럼 반응했고, 퇴근한 아빠의 품에 7살 딸이 안기면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코코에 대해 아빠에 대한 집착을 넘어선 분리불안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랜드'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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