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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K,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30명 발표
입력 2017-10-04 16:55  | 수정 2017-10-04 16:56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가 4일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진출할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할 명단이 발표됐다.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는 4일 2017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할 엔트리 30명을 공개했다.
NC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을 예고했다. 3일 엔트리와 비교했을 때, 우완 윤수호 장현식 내야수 유영준이 제외됐다. SK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SK보다 외야수가 1명 더 많다. 3일 엔트리와 비교했을 때 우완 문광은 문승원 내야수 박성한이 제외됐다.
두 팀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SK는 메릴 켈리, NC는 제프 맨쉽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NC 다이노스 30인 엔트리
투수(12명) : 에릭 해커 민태호 임정호 이민호 정수민 임창민 원종현 제프 맨쉽 이재학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포수(3명) : 박광열 김태군 신진호
내야수(9명) :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이호준 스크럭스 노진혁
외야수(6명) : 김준완 김성욱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 이재율

SK 와이번스 30인 엔트리
투수(12명) : 신재웅 스캇 다이아몬드 임준혁 서진용 메릴 켈리 박정배 채병용 박희수 박종훈 백인식 김주한 윤희상
포수(3명) : 이재원 이홍구 이성우
내야수(8명) : 박승욱 나주환 김성현 이대수 최승준 최정 로맥 박정권
외야수(7명) : 김강민 김재현 조용호 노수광 정진기 정의윤 김동엽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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