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논산 지진' 발생, 울산에 이어 추석 연휴에만 2번째…피해 규모는?
입력 2017-10-04 15:34  | 수정 2017-10-11 16:05
'논산 지진' 발생, 울산에 이어 추석 연휴에만 2번째…피해 규모는?


추석인 4일 충남 논산과 울산에서 소규모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이날 낮 12시 10분 31초께 논산시 남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7.13도 지점이고, 발생 깊이는 11km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11분께 울산시 동구 동쪽 42㎞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9.88도 지점, 발생 깊이 22km 지점입니다.

기상청은 "두 지진 모두 유감지진(사람이 지진동을 체감한 지진) 제보는 없었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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