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임원진 한신4지구 합동사업설명회에 대거 참석
입력 2017-10-04 10:01 
임원진이 대거로 참석한 합동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신반포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를 위한 합동사업설명회에 자사 임원진이 대거로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반포 세화여고에서 열린 합동설명회에는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석희철 부사장, 석균성 주택사업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신반포 한신4지구에 초대형 스카이브리지, ‘인피니티풀 수영장, 고품격 커뮤니티 등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의 조경학 스튜디오와 스폰서 협약 체결 및 세계적 건축가와의 협업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를 향후 총 3685세대,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31개동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본사 앞마당을 지키기 위해 신반포 한신4지구의 합동설명회에 임원진이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수주 의지를 보여줬다"라며 "내걸었던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해 조합들의 자산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반포 한신4지구의 부재자 사전투표는 오는 10~13일 4일간 실시하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5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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