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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주인공 하이라이트
입력 2017-10-04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개국 10주년 특집에는 1년 차 축하사절단으로 초특급 신인 하이라이트가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주간아이돌에서는 1년부터 10주년 가수까지 각 년차를 대표하는 가수를 축하사절단으로 초청, 릴레이로 각종 게임과 미션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 게스트로는 올해 초 재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인 하이라이트가 1년 차로 축하사절단 자격으로 지하 3층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정식 데뷔도 전에 지하 3층을 찾아 ‘지하 3층 데뷔돌 1호로 등극했던 하이라이트는 주간아이돌과는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가족돌로도 알려져 있다.
녹화에서는 평소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인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하이라이트를 진짜 신인그룹처럼 대하며 ‘막내는 몇 살이냐, 저 친구는 누구냐며 모르쇠 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멤버들의 최근 소식을 줄줄이 읊어가며 하이라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멤버 요섭은 "생각보다 저희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다"며 MC들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관심에 놀라워했다.
또한 막내 동운은 개국 10주년 특집을 기념해 특별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는데 바로 이전 출연 당시 화제가 되었던 마술쇼를 업그레이드해 준비해 온 것. 이에 MC들은 "역시 1년 차라 열심히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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