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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노윤호 "연예인 최초 전문하사 될까 고민했다"
입력 2017-10-04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추석특집 기획으로 ‘해투동-레전드의 귀환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 레전드 아이돌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해투동-레전드의 귀환에는 이승철과 동방신기가 출연한다.
동방신기는 최근 녹화에서 등장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5년 함께 입대하며 끈끈한 의리를 선보인 바 있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했기 때문이다.
유노윤호는 군대에서 사격, 체력 검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으며 ‘특급전사가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직업군인 의뢰가 들어왔었다. 창민이가 제대할 때까지 연예인 최초 전문하사를 해볼까 고민도 했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는 그냥 전사만 되어도 충분하다”며 유노윤호의 열정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이 같은 유노윤호의 넘치는 열정을 눈여겨보며 ‘사위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이승철은 유노윤호에게 나의 저작권을 가져가라”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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