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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소녀시대` 보나 "소중한 시간들, 감사드린다"
입력 2017-10-04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 소감을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이정희 역으로 활약을 펼친 보나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보나는 ‘란제리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에 좋은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즐겁게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었기에 촬영하는 내내 정희로 지냈던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밝고 사랑스러운 기운을 가진 정희 덕분에 저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한 스태프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첫 촬영 날부터 마지막 방송날까지 촬영하느라 고생 정말 많으셨던 감독님들,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더욱 편하고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 정희 덕분에 저도 많은 걸 배웠고, 행복한 기억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고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해 청순한 매력을 전한 보나는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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