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란제리 소녀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 종영…동시간대 2위
입력 2017-10-04 07:36 
‘란제리 소녀시대’ 사진=‘란제리 소녀시대’ 캡처
'란제리 소녀시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과 함께 종영을 맞이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3.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 4.4%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2위로 종영했다.

대부분의 회차에서 시청률 5%를 넘기지 못한 ‘란제리 소녀시대, 그 주인공을 맡은 보나가 안방극장에 일으킨 이변인 셈이다. 아울러 보나는 우주소녀 멤버로 10~20대가 주류였던 팬층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중장년층으로까지 넓혔다. 다음 드라마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