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현진, 송영규와 팽팽 기 싸움 “나도 존중해 달라”
입력 2017-10-03 22:18 
서현진X송영규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사랑의 온도 민이복이 어쩔 수 없이 서현진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3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서현진(서현수 분)이 작품을 놓고 민이복(송영규 분)과 기싸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복과 마주한 현수는 어떻게 해야 감독님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느냐”라고 물었다.

민 감독은 내 말 들어라. 그게 합의점이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현수는 어차피 이제 작가 새로 투입시킬 수도 없다. 장르물이다. 앞뒤가 맞아야 한다”라면서 감독님을 존중한다. 현장에 맞게 대본 고치는 건 좋은데 나도 존중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민 감독은 내가 대본 하나도 안 고치고 내보낸다. 다음 주 시청률 몇 프로 나오나 두고 보자”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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