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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송선미 악행 `제동`…이필모 사망 증거 찾았다(종합)
입력 2017-10-03 20:16 
송선미 강성연=MBC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송선미가 이필모를 죽인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

3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91회에서는 신회장 의식이 돌아왔고 복단지(강성연 분)가 박서진(송선미 분) 악행 증거를 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회장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다. 신장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었고, 신회장은 나한테 가족도 없고 대기자 명단에 올려도 쉽지 않다는 거 알아요. 내 딸내미 하나도 지키지 못해 놓고 이제와 누구한테”라며 생을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복단지는 포기하지 않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았고, 신회장의 혈액형이 희귀형이라 적합성 검사조차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신예원(진예솔 분)도 신회장 병실을 찾아갔다가 신회장 지갑 속 낯익은 사진을 발견했다. 또 희귀 혈액형인 신경수의 혈액형과 자신의 혈액형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정체성을 혼란스러워 했다.


복단지는 박서진 증거가 될 오민규(이필모 분)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결국 사무실에서 핸드폰을 찾았다. 복단지는 핸드폰 속 오민규와 박서진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들은 뒤, 박서진이 오민규를 죽였음을 확신했다.

한편 신예원은 자신이 복단지의 동생이라는 정체를 남편 박재영(김경남 분)에게 들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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