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0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10-03 20:15  | 수정 2017-10-03 20:5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말의 힘찬 기운처럼 우리 외교가 세계로 도약하라는 의미로, 외교부 청사에 이런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외교부에 각종 악재가 생기니 '말이 너무 여러 방향으로 뛰어서 그렇다, 정신이 없다'는 등, 그림 때문에 악재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심지어는 '혼비백산도'라는 별명까지 붙었다네요.

그래서인지 조만간 이 그림은 떼어낸다고 합니다.

혹시 앞으로 또 다른 악재가 생기면 그땐 어디서 핑계거리를 찾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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