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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고춧가루 부대잡고 정규리그 우승!` [MK화보]
입력 2017-10-03 18:28 
8년만에 정규리그 우상한 KIA 타이거즈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KIA 타이거즈가 8년만에 정규우승을 했다.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는 헥터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이명기 등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0-2로 승리했다. KIA는 이제 통합우승을 노린다.
한편, 이에 맞선 kt 위즈 선발 주권은 3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류희운과 교체됐다.


헥터와 빼먹지않고 세리머니하는 김기태 감독

양현종과 20승 듀오를 이룬 헥터

싱글벙글 웃어요

나지완, 최형우도 챔피언 티셔츠입고 싱글벙글

해냈다

KIA 타이거즈, 우리가 바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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