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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추석맞이 송편 빚기 대작전…맛 보기는 벌칙?
입력 2017-10-03 18:07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업텐션이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기에 나섰다.

지난 2일 업텐션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업텐션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텐션의 공식 ‘떡 선생 규진은 보기에 예쁜 떡이 맛도 좋다”며 심사기준으로 디자인 감각을 꼽았다. 이에 멤버들은 예쁜 호박모양 송편부터 튤립, 별, 태양, 꽃 등 다채로운 모양의 송편을 빚어 개성을 뽐냈으며, 고결은 초콜릿 맛 송편을 만들어보겠다”며 새로운 맛의 송편을 창조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송편을 완성한 업텐션은 각자 송편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누가 손재주가 있고 없는 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아까워서 못 먹겠다”, 송편은 역시 어른들이 만드는 게 제일 맛있다” 등 가지각색의 시식평이 쏟아졌다.


영상에 이어 3일 공개된 비하인드 이미지에는 셀프 벌칙인가?”, 처음부터 관상용이었다”, 난 잘 만든 것 같다!” 등 보다 솔직한 시식평이 추가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업텐션은 오는 12일 스페셜 화보 앨범 ‘2017 SPECIAL PHOTO EDITION (2017 스페셜 포토 에디션)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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