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희-이대우 애정전선 이상기류…결별 암시?
입력 2017-10-03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의 애정전선에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변화를 보인 것.
김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가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연인 이대우와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됐다.
이대우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7월 공개 연인을 선언, 달달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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