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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아빠` 박지헌, 문 대통령과 통화 "눈물나게 영광"
입력 2017-10-03 16:13 
박지헌. 박지헌의 인스타그램 글.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그룹 V.O.S 박지헌이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한 감상을 밝혔다.
박지헌은 내년 2월 여섯째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이번 통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연휴을 맞아 지난 2일 연휴에도 쉬지못하는 경찰, 소방관 등 근무자와 위안부 할머니, 훈련병 부모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따뜻했습니다. 그 진심어린 목소리. 아이들에게 마음 전해달라시며. 저의 부족한 한마디한마디 귀기울여 경청해주시고 되려 귀한일 감당해줘서 고맙다시며 앞으로 더 귀감이 되달라시던 그마음. 그열정 다 느껴졌습니다”라며 통화내용을 밝혔다.
이어, 좋은나라. 좋은정치.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눈물나게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며 문 대통령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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