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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은퇴경기 완판…삼성 시즌 첫 매진
입력 2017-10-03 15:20 
이승엽의 은퇴경기는 매진됐다. 사진(대구)=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이승엽(41·삼성)의 은퇴경기가 매진됐다.
3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넥센-삼성전은 이승엽의 은퇴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평소보다 예매율도 높았다. 결국 2만4000장의 표가 일찌감치 다 팔렸다.
삼성의 시즌 1번째 매진이다. 이승엽의 은퇴경기라는 상징성으로 시즌 KBO리그 72번째 홈경기 만에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은 올해 70만4857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경기당 평균 9789명이다. 지난해 삼성의 총 관중은 85만1417명이었다. 전년 대비 14만656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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