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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채서진, 김옥빈 막내동생…우월 유전자
입력 2017-10-03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가 추석 특선 영화로 전파를 타면서 극중 홍일점인 채서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추석 특선영화로 3일 오전 9시 40분 부터 KBS2에서 방송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젊은 연아 역을 맡은 채서진이 인형같은 외모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서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인형같은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도 겸비하고 있다.
지난 16년 5월부터 김고운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채서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배우 김옥빈의 막내동생이기도 하다.
94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된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더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2014),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2017)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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